(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유니크한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과 협업해 새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 미니앨범 ‘Unfading Sense’(언페이딩 센스)은 예성이 제작 전반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예성은 자신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일본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요시다 유니(YOSHIDA YUNI)에게 의뢰한 아트워크가 담긴 피지컬 앨범 및 디지털 커버를 사용했다.
앨범에 수록된 ‘Butterfly’(버터플라이)는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가 작업한 편안한 인디 팝 장르 곡으로, 짝사랑 중인 간절한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가 공감을 자아낸다.
‘Slide Away’(슬라이드 어웨이)는 타이틀 곡 ‘Scented Things’(센티드 띵스)를 만든 재즈 기반 밴드 웨이브투어스의 김다니엘이 작업한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을 찾아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을 그렸다.
더불어 ‘Silhouette’(실루엣)은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와 따뜻한 하모니가 대조되는 몽환적인 팝 발라드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상대를 향한 그리움을 아른거리는 실루엣에 빗대어 담았다. 예성이 참여해 화제가 된 수록곡 ‘나 (I am)’는 작곡팀 피노미노츠와 작사가 민연재 등 각자의 감성이 돋보이는 작업진이 호흡을 맞춘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예성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Unfading Sense’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10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