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1 14:10 / 기사수정 2011.07.01 14:10
▲ 이순재 "이지아의 일은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일 뿐"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배우 이순재가 후배 배우 이지아에게 조언의 말을 전했다.
이순재는 최근 케이벌채널 QTV의 요리토크쇼 '수미옥'에 출연해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지아에 대해 "(이지아와)관련된 이야기를 전해 듣고 깜짝 놀랐다"며 "하지만 그건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함께 연기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지아는 신인답지 않은 모습이었다"며 "상당히 지적으로 보였다.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는 노련한 모습을 보였고 정말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재는 "본인이 극복을 하고 이왕 연기를 시작했으니 끝까지 잘해야 한다"며 선배 연기자의 입장에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순재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촬영 당시 제작진에게 "베드신을 만들어라"라고 요구했던 사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순재ⓒ 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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