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아들' 김정환, 한솥밥 먹는 母子…H&엔터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정환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까지 연이어 캐스팅돼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김정환은 ‘구암허준’으로 데뷔해 ‘디어 마이 프렌즈’ ‘아스달 연대기’ ‘의사요한’ ‘소년심판’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출연했다.

김정환은 고두심의 아들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춘희(고두심 분)의 아들 만수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한 달째 병상에 누워있다 기적적으로 눈을 뜨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김정환은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 속 하늘(박신혜 분)의 펠로우 동기 우선생 역으로 출연한다.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소방관 팀장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김정환은 다양한 페이스를 지닌 배우로, 믿고 보게 되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연기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지니고 있다. 그가 가지고 있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환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에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윤박, 우도환, 정수정, 김혜은, 손담비, 곽동연, 강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H&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