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1 09:06 / 기사수정 2011.07.01 09:33
최근 맨유는 총 5000만 파운드(약 855억 원)를 들여 필 존스, 애슐리 영, 다비드 데 헤아를 차례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역사적인 19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했지만 유럽 정상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를 맞아 혹독하게 당한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계기로 세대교체를 시도하고 있다.
에브라는 이번 영입이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음 시즌 우승을 자신했다.
에브라는 1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을 통해 "정말 좋은 영입이다. 우린 그들을 따뜻하게 환영할 것이다. 세 명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했을 때 나는 그저 한 경기에 졌을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이번 영입으로 다음 시즌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지킬 것이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에브라 ⓒ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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