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소녀시대(SNSD) 윤아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유도 국가대표 정예린의 동메달 획득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5일 오후 윤아는 "축하해!! 멋지다 예린아"라는 글과 함께 막수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전했다.
지난 24일 정예인은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갈리야 틴바예바를 누르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는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의 방송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효리네 민박'의 직원으로 활약했던 윤아는 당시 유도 선수들과 함께 출연했던 정예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5년이 지났음에도 정예린을 잊지 않고 방송 당시를 떠올리며 축하인사를 전한 윤아의 센스가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윤아는 현재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윤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