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데뷔를 앞둔 그룹 TOZ(티오지)가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TOZ(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 도요스핏에서 데뷔 쇼케이스 'FLARE(플레어)'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TOZ는 데뷔 앨범 'FLARE(플레어)' 수록곡들을 처음 공개했다. 타쿠토가 솔로곡으로 선보였던 'Peach Peach(피치 피치)'를 TOZ가 완전체 버전으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강렬한 댄스곡 'DUNK(덩크)'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Magic Hour(매직 아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데뷔 쇼케이스 성료 직후 TOZ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의 팬미팅 투어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TOZ는 10월 29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을 시작으로 11월 5일에는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에서 'TOZ First Fanmeeting In Japan <FLARE>(TOZ 첫 번째 팬미팅 인 재팬 <플레어>)'를 진행한다. TOZ는 데뷔 전 대규모 쇼케이스 개최는 물론, 일찍이 팬미팅 투어를 예고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루키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팬미팅 티켓은 25일 정오부터 10월 1일 밤 11시 59분까지 선행 예매, 10월 2일 정오부터 9일 11시 59분까지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TOZ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은 일본인 멤버 4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 그룹이다.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FLARE'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사진=YY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