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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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 "서툰 아내의 애교 때문에 늑막염까지 걸려"

기사입력 2011.06.30 22:03 / 기사수정 2011.06.30 22:03

박혜진 기자

▲ 박재훈, "아내 남편 스킨십 거부 섭섭해" ⓒ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배우 박재훈이 레슬링선수 출신 아내 박혜영에 대해 스킨십 싫어한다며 불평을 토로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는 박재훈-박혜영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박재훈은 "보통 여성들은 남편이 손잡아주고 안아주기도 원하는데 아내는 손잡는 것을 거부한다"며 "잘 때 팔베개도 해주고 싶은데 해주려고 했다가 잘못 맞아서 늑막염에 걸렸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박혜영은 "난 (스킨십을) 되게 싫어한다. 잘 때도 걸리적 거리는 게 불편하다. 잠을 깊이 못자겠다"며 "각자 생활하고 얼굴 보고 맛있게 밥 먹고 각자 사는 게 좋은데 남편은 항상 함께 있으려 한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박혜영, 박재훈 ⓒ SBS '좋은 아침' 캡처]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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