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6.30 19:19
요즘은 안정성을 토대로 재테크와 노후대비가 동시에 가능한 연금보험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도 노후대비는 연금보험 상품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연금보험 상품엔 일반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변액보험 등 여러 가지가 있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춘 노후준비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최근 주목받는 연금보험 상품인 변액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 비교를 통해 나에게 알맞은 은퇴설계법을 찾아보자.
원금 2배 지키면서 고수익까지 변액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은 생활비가 빠듯해 미처 따로 노후대비를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유리하다. 주식, 채권투자의 수익성과 원금보장의 안정성 때문이다. 따라서 월 10~20만 원 소액으로도 연금수령시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는 보험상품이기에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면서, 동시에 원금보장으로 리스크가 적은 특징도 지닌다. 요즘 변액연금상품은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연금으로 수령시 스텝업 기능을 이용하여 원금 2배까지 보장받는다.(목표수익률 달성 시) 또한,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의 장점이 있으며, 종신연금수령이 가능하기에 길어지는 노후시기에도 불안해 하지 않고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가입만 했다 해서 맘을 놓아서는 안 된다. 일단 최저보증 기능이 있는 경우 중도 해지시 최저보증이 안되므로 해지는 금물이다. 또한, 내 상품의 투자형태나 투자하는 펀드가 손해가 심해질 경우 방식을 변경해주어야 한다. 아직 경제활동을 할 기간이 많아 장기유지가 가능하고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변액연금보험이 유리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