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30 16:18
30일(한국시각)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아스날과 릴 두 구단 측이 10일간의 협상을 완료하고 제르비뉴를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며 "1200만 유로(약 185억 원)의 몸값으로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제르비뉴의 가세는 이적이 예상되는 사미르 나스리의 공백을 충분히 메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14골 10도움을 기록한 제르비뉴는 릴의 리그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낸 바 있다.
한편 아스날은 수비수 보강을 위해 게리 케이힐(볼턴), 크리스토퍼 삼바(블랙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 제르비뉴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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