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런닝맨'에 뜬다.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30일’의 강하늘과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앞서 ‘런닝맨’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숨겨왔던 예능감을 대방출했는데 강하늘은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해 바닥 닦기 댄스와 애교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11년 전, ‘런닝맨’에 출연했던 정소민은 은은한 광기와 함께 다양한 4차원 어록을 탄생시키며 ‘런닝맨’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30일 커플’ 강하늘과 정소민의 케미가 더해져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하늘과 정소민은 초반부터 뜻밖의 예능 자아를 꺼내 시선을 끌었는데, ‘참참참 대결’에서 정소민은 ‘맑눈광 모드’를 장착해 강하늘에게 특별 밀가루 메이크업을 선사해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의 찐 케미로 하얗게 변한 강하늘에게 멤버들은 “마이클 잭슨 같다”라며 외쳤고, 강하늘은 거침없는 문워크를 보여주며 싱크로율 100% ‘강 잭슨’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이날 녹화는 ‘기억상실 커플대전’ 레이스로 꾸며져 다 같이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억을 잃은 멤버들은 “난 누구?, 여긴 어디지?”라며 신선한 상황극을 펼쳤고 특히, 지석진은 금발 머리를 장착하고 등장해 ‘런닝맨’의 NEW 여성 멤버로 변신해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줘 기대감을 모았다.
웃음과 설렘 케미가 폭발하는 ‘기억상실 커플대전' 레이스는 2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