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유 측이 팬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강력 대응에 나섰다.
22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023 아이유 팬콘서트 'I+UN1VER5E' 부정 티켓 예매로 확인되는 총 7건의 예매에 대하여 안내해 드린 당사의 방침대로 아래와 같이 조치를 취하였다"라며 부정 티켓 거래 및 거래 시도자 6명의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이유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및 공식 팬카페 강제 탈퇴, 멜론티켓 1년 이용 제한 적용 및 예매 티켓이 취소된다.
소속사는 "이후에도 당사는 제보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확인한 부정 거래로 의심되는 건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소명 요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명이 부족한 건에 대해서는 추가 본인 확인을 통한 현장 티켓 수령을 진행 하고자 한다. 자세한 안내는 개별 메일 및 SMS로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팬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EDAM엔터테인먼트는 21일 'I+UN1VER5E' 부정 티켓 거래 및 시도자 4명에게 같은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한편, 'I+UN1VER5E'는 아이유가 개최하는 첫 팬콘서트로 오는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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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