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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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주식? 묵혀두는 중…3년 뒤 볼 예정"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3.09.22 15:59 / 기사수정 2023.09.22 15:59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이지현과 브라이언이 주식에 관한 신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4부에는 브라이언과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쇼' 한 방청객은 주식에 재미를 붙여서 조금씩 하고 있는데, 너무 자주 확인하게 된다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브라이언은 주식을 절대 하지 않는다며 그렇게 마음을 먹은 계기를 전했다.

브라이언은 "원래 기독교 집안인데, 취미로 타로를 보러 갔다. 타로 선생님이 주식은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 주식을 하면 집이 다 망한다고 하더라"라며 주식을 절대 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나는 묵혀두고 있다. 전혀 안 본다. 3년 뒤에 보려고 한다"라고 주식에 관해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사연을 보낸 청취자가 이모할머니에게 주식 종목을 전달받아 큰 수익을 냈다고 하자, DJ 김태균은 "이모할머니 전화번호 좀 줘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지현은 자녀들과 함께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최근 활동을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좋은 거 반, 힘든 거 반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지현은 "아이들끼리 있으면 걱정도 되고, 밥도 다 차려놓고 나와야 하는 힘든 점이 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더불어 오늘 멋지게 차려입고 왔다는 칭찬에 "이제는 가꾸고 다니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자체로 예쁠 나이는 지나지 않았냐. 해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브라이언은 'X맨 일요일이 좋다'에서 '당연하지' 게임을 했던 것을 떠올렸다.

브라이언은 "나갈 때마다 두려움이 있었다. '당연하지' 게임 같은 거. 요즘 연예인들은 이런 버라이어티가 없는데, 당시에는 한 화를 찍으려면 10시간 넘게 찍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에 빽가는 "12시간 넘어가서 힘들어하면 호동이 형이 '정신 안 차려?' 하신다"라며 강호동의 성대모사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빽가는 "그게 결국에는 디스 아니냐. 요즘에는 디스를 하면 논란이 되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게 없었어서 혼자 미안함을 느꼈었다"라며 'X맨' 촬영 당시 속마음을 고백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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