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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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박보경, "우리 모두는 자기 삶의 히어로"…종영 소감

기사입력 2023.09.22 09:28 / 기사수정 2023.09.22 09: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보경이 '무빙' 종영소감을 전했다.

박보경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이재만(김성균 분)의 아내 신윤영 역으로 강인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쳤다.

박보경은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무빙'이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 분들,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참 좋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되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보경은 시청자들에게 "우리 모두는 자기 삶의 히어로다"라며 진심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극 중 박보경은 윤영을 통해 남편 재만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아들에 대한 따스한 모성애 그리고 삶의 고난과 역경을 직면하며 느끼는 억울한 감정 등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박보경은 10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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