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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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측 "개탈 추적, 큰 전환점…박해진→임지연 연기 치밀하고 소름"

기사입력 2023.09.21 10:14 / 기사수정 2023.09.21 10:14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김권 4자대면 이후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된 SBS ‘국민사형투표’ 6회 엔딩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3차 사형투표 대상자를 죽이려던 정진욱(이완 분)이 검거됐다. 그러나 개탈은 한 명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강력한 용의자로 고등학교 교사 이민수(김권)가 떠올랐다.

세 주인공 김무찬(박해진), 권석주(박성웅), 주현(임지연)은 다양한 이유로 얽혀 있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탈’을 추적하고 있다. 세 사람은 공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서로에 대한 의심도 거두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강력한 개탈 용의자 이민수가 등장했고 이들 네 사람이 마주하게 된 6회 엔딩에서는 긴장감이 치솟았다. 김무찬은 8년 전 발생한 권석주의 딸 살인사건 공범으로 이민수를 의심하고 있다.



한편, 개탈의 주동자로 추측되는 ‘1호팬’은 권석주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망가뜨렸다고 했다. 이를 통해 김무찬과 주현은 이민수를 ‘1호팬’이자 개탈 주동자로 의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김무찬, 주현, 이민수의 연결고리 그 중심에 8년 전 딸을 잃은 피해자이자, 딸을 죽인 범인을 죽인 가해자 권석주가 있다.



21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앞두고 충격적이었던 6회 엔딩 장면을 공개했다. 개탈 추적에 결정적 단서를 쥐고 있는 살인자 권석주, 그의 앞에 선 경찰 김무찬과 경찰 주현, 이때 나타난 개탈 강력 용의자 이민수의 모습이 보인다. 엇갈리는 네 사람의 시선 속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심리전이 엿보인다.

제작진은 “2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충격의 6회 엔딩 이후 이야기가 공개된다"며 "개탈을 추적하는 김무찬, 권석주, 주현의 관계 속에 이민수가 성큼 들어선다"고 예고했다. "이를 통해 개탈 추적은 큰 전환점을 맞는다,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은 물론 김권까지 네 배우는 치밀하고도 소름 돋는 열연을 보일 것"이라고 말을 덧붙였다.



이민수가 개탈이자 1호팬일지, 김무찬, 권석주, 주현은 이민수의 진짜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들이 개탈의 국민사형투표를 멈추게 할 수 있을지도 큰 관심을 이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 7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태국’ 경기로 인해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SBS ‘국민사형투표’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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