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30 10:28 / 기사수정 2011.06.30 10:28
[엑스포츠뉴스=정호연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배우 김정은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진행된 KBS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녹화에서는 김병만의 인맥으로 배우 차태현, 가수 박상민, 김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달인을 만나다' 코너의 주제는 '인맥의 달인'으로 류담은 "김정은 씨와 친한 사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포옹, 업기 등의 미션을 주문했다.
류담의 주문에 김정은은 망설였지만 결국 포옹하고 김병만을 등에 없었다. 이에 류담은 수위를 높여 "친하다면 뽀뽀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김정은에게 "볼에다 뽀뽀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김정은은 어쩔 수 없이 김병만의 볼에 입술을 가져갔다. 이때 김병만은 순간 얼굴을 돌려 김정은의 입에 뽀뽀를 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병만은 기습뽀뽀' 후 김정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말했고 김정은은 그의 돌발 행동에 웃음으로 대처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정은, 김병만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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