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30 09:22 / 기사수정 2011.06.30 09:22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위탄' 셰인이 한국인으로 귀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백청강, 이태권, 데이비드 오, 셰인이 출연했다. 이날 캐나다인 셰인에게 "한국으로 귀화할 의사가 있느냐"라고 묻자, 셰인은 "한국 정말 좋다"는 말로 귀화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어 셰인은 "내가 한국에서 음악을 하게 된다면 귀화를 망설이지 않을 것 같다"고 귀화의사를 드러냈다. 귀화의사를 밝힌 뒤 생각해놓은 한국 이름이 있는지 묻자 셰인은 "신승훈 따라 신셰인"이라고 답해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셰인은 "데이비드 오가 탈락하면서 '비주얼 가수'가 모두 탈락했다'는 말이 있었다. 생존자로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오히려 더 좋았다. 제 외모보다 음악이 낫다는 뜻이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함께 출연했던 가수들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셰인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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