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짠당포' 안선영이 최근 사업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홈쇼핑 성공 신화 특집으로 개그맨이자 쇼호스트 염경환, 안선영,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패널들은 1세대 개호스트(개그맨+쇼호스트) 안선영이 최근 사업으로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윤종신은 "돈을 엄청 벌어서 아예 회사를 차렸다"며 감탄했다.
안선영은 "방송 데뷔 23년차고, 홈쇼핑 데뷔 21년차다. 어찌보면 연예인 중 최초로 홈쇼핑 게스트로 시작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주로 뷰티와 헬스케어, 다이어트 상품 위주로 팔았다. 너무 잘 팔아서 회사를 3개를 상장했다. 남의 상품 그만 팔고 내 걸 직접 팔고 싶더라. 제 상품을 너무 만들고 싶었다"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금 상품은 뭐가 있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안선영은 "이너뷰티와 유아동식, 직접 제조하고 유통하는 게 30가지 정도 있다. 온라인에 아는 플랫폼에 검색하면 나온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