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9 23:09 / 기사수정 2011.06.29 23:09
[엑스포츠뉴스=김진희 기자] 7,80년대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아나운서계의 전설 차인태가 힘겨운 투병생활, 그 속에 담긴 가족들과의 감동 스토리를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털어놓는다.
최근 차인태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녹화에 참여해 "사람들이 내가 만물박사인 줄 안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재치만점 입담으로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차인태는 아찔한 방송사고의 순간, 특별한 출연자들과의 추억 등 30년 동안 숨겨져 있던 '장학퀴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인태는 MBC 아나운서가 돼 잊을 수 없는 역사의 사건을 전하던 순간, 경찰서까지 가야했던 황당한 사건과 함께 방송 은퇴 후 후학 양성 중에 갑작스레 찾아온 병, 힘겨운 투병생활 끝에 찾아온 완쾌의 순간,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가족들과의 감동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차인태의 인생 이야기와 지난 방송에서 궁금증을 일으켰던 사투리 퀴즈의 정답은 29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인 '라디오스타'에는 MC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게스트 '위대한 탄생'의 백청강, 이태권, 데이비드 오, 셰인이 함께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차인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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