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46세 시니어 모델 한지영이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JTBC '다큐초이스'에서는 한지영의 피부 관리 비결이 공개됐다. 한지영은 2019년 미시즈 글로브 세계 대회에서 한국 대표 1위로 선정,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동안미인이다.
한지영은 콩가루 세안법부터 공개했다.
그는 콩가루가 "활성산소인 독소를 제거"해준다며 세안할 때 콩가루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후 어머니인 배성숙 씨와 함께 '빗 마사지'를 시행했다. 발끝에서 시작해 전신을 빗으로 자극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림프샘을 자극해 활성산호를 배출한다는 이유였다.
한지영은 배성숙 씨와 함께 피부 건강 상태를 측정했다. 한지영의 피부 나이는 33세로 실제 나이 46세보다 13살 어렸다. 배성숙의 피부 나이는 68세로 실제 나이 70세보다 2살 어렸다.
배성숙 씨는 항산화능력이 높은 상태였다. 항산화력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힘을 뜻한다. 두 사람은 항산화력을 높이기 위해 아보카도를 먹고, 코엔자임Q10을 섭취하는 등 관리에 공을 들였다.
"건강하게 살려면 자기 자신을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 한지영 씨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다.
사진= JTBC '다큐초이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