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팬들 만나기 쉽지 않아…편한 모습 보여주고파"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과감한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제니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0월호 커버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번 화보 속 제니는 러블리한 이미지는 물론 대담하고 우아한 애티튜드까지 다채롭게 발산했다. 특히 유니크한 무대를 콘셉트로 쟈크뮈스 뉴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제니는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니는 "평소 즐겨 입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라 즐겁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평소 일상이 담긴 유튜브 브이로그 관련 "말 그대로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팬데믹 이후 팬들을 직접 만나는 일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 보니 조금 더 친근하고 편한 모습을 보여줄 창구가 필요했는데, 그게 브이로그인 것 같다. 아직도 찍을 때마다 떨리고 어색하긴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주말 3만 5천 명을 동원한 월드투어 '본 핑크' 서울 피날레 공연을 성료했으며, 이로써 '본 핑크' 최종 180만 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하퍼스 바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