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9 15: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질 샌더(Ms. Jil Sander)는 지난 3년 간 지속했던 콜레보레이션, 유니클로 「+J」(플러스제이) 컬렉션을 이번 2011 FW 시즌을 마지막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의 협업 관계는 2009년 3월 시작되어 'Open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양 측은 캐주얼 웨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유니클로 「+J」 컬렉션은 뛰어난 디자인과 최상의 품질, 상징적인 실루엣으로 ‘모두를 위한 신선하고 모던한 아름다움’에 대한 비전을 추구해 왔다.
유니클로의 「+J」 컬렉션은 2009년 10월 런칭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와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최근 2011 FW 「+J」 컬렉션 디자인을 완료하면서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는 창조적인 협업에 대해 서로가 해야 할 일들을 모두 완수했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으며, 그 결과 양 측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디자인 컨설팅 제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유니클로는 2011 FW 「+J」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 특별한 공동 작업의 마지막 컬렉션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과 성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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