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9 16:28 / 기사수정 2011.06.29 16:28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요즘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 하고 있는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배우 이민호가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슬림한 몸매와 특유의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시크한 패션 스타일로 싱글 남성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10회 방송분에서는 지금까지 선보인 모노톤의 수트 스타일링 대신 베이지 컬러의 밝은 '트루젠' 수트를 선택해 수트 패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베이지 수트에 스카이블루 컬러의 셔츠를 매치하고 사선무늬의 경쾌한 네이비 스트라이프 타이를 선택해 지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인 '우유남' 이민호의 패션은 방송이 나간 이후, 싱글 남성들의 이민호 따라잡기 열풍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시티헌터' 패션은 이민호뿐만 아니라 여자 주인공인 '가싶녀'(가지고 싶은 여자) 배우 박민영의 패션 또한 20-30세대 젊은 여성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캐릭터로 인해 '가싶녀'로 불리는 박민영은 그녀의 패션에서도 수식어가 느껴질 만큼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7회 방송분에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꼼빠니아' 파스텔톤 스카이블루 재킷은 화이트 이너와 매치해 심플하고도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해 '가싶녀'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패션을 선보였다.
앞으로 '시티헌터'에서 두 주인공이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에 대한 싱글 남녀의 관심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시티헌터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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