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14 20:32 / 기사수정 2023.09.14 20:32
한편 재클린은 장기윤이 서희재에게 호감이 있다고 의심하며 괴로워했다.
재클린은 홍혜림(김서라)에게 "어머니, 그이 바람났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나승필을 만나 술을 마시며 "재클린이 버림받아? 그런 일은 없어. 버림받는 건 엄마한테 받은 것으로 족해. 장기윤은 날 버릴 수 없어. 나 장기윤을 사랑하게 됐어. 장기윤에게 절대 버림받지 않아"라고 말했다.
나승필은 "재클린, 넌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됐어. 장기윤을 사랑하게 된 거. 그게 네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선택"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장기윤은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온 재클린을 보고 불쾌해했다. 그는 "눈엣가시였던 신주경이 사라지고 회장이 됐다. 내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며 "내 마지막인 너에게 바란다면 서희재 때문에 날 의심하지마. 남편을 못 믿는 여자는 아내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재클린은 "당신을 믿을게. 대신 당신이 그 여자랑 바람피우면 내 손에 죽게 될 거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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