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강철부대'가 오는 19일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채널A 예능 ‘강철부대’는 ‘비드라마 TV 화제성 TOP10’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에서 1위를 거머쥐기도 한 화제작.
첫방을 앞둔 '강철부대3'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철부대’ 시즌1~3을 이끌어 온 신재호 PD가 "그래서 누가 제일 센데?"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올타임 최강자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신 PD는 “시즌1은 가히 신드롬이라 칭할만한 성과를 얻었고, 시즌2는 미션의 퀄리티가 높아졌다는 평을 받았다"며 "시즌3를 준비하면서는 더욱 강렬한 캐릭터와 강력한 미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강철부대3’에는 앞선 육탄 예능판에서 검증받은 인물들이 출연한다. '피지컬: 100’에서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을 꺾은 화제의 인물 김경백은 UDT(해군특수전전단)에 합류했으며, ‘좀비트립’에서 도전자들을 압도했던 격투기 선수 박문호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로 참여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아시아인 최초 우승자 홍범석은 ‘더 솔져스’, ‘피지컬: 100’을 거쳐 ‘강철부대3’까지 도전했다.
여기에 미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씰(Navy SEAL)과 그린 베레(Green Beret) 대원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의 출전에 대해 신재호 PD는 “‘그래서 누가 제일 센데?’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가 이길 것인지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시즌3에 새롭게 등장할 인물들에 대해서도 “모든 부대가 강력하게 구성됐다"며 "역대급으로 상향평준화 된 시즌"이라고 자신했다.
'강철부대3'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강철부대3’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