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배우 전지현이 '강시' 분장을 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지현이 할리우드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함께 출연한 배우 리빙빙과 함께 촬영한 '보그' 화보가 일부 게재됐다.
화보 속 전지현은 파란색 중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새하얗게 분장한 얼굴에 빨간 립스틱으로 마치 강시 인형의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전지현의 화보 촬영은 지난 3월 16일 뉴욕에서 진행됐으며 당시 전지현은 중국의 청나라 전통복식부터 현대적인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냈으며 미국 유명사진 작가 애니 레보비츠(Anna Lou Leibovitz)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디서 패션 센스를 찾아야 하는 거지?", "그냥 강시인데", "배경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19세기 청나라를 배경으로 한 고립된 삶을 살던 여인들이 부채를 통해 깊은 우정을 나눈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