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실제 '뱀파이어'일까? 독일의 얀 외트케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독일 랄프 권터 판사는 독일 뱀파이어 얀 외트케에게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일명 독일의 뱀파이어라 알려진 그는 지난 2010년 11월 독일 중부 괴팅겐 인근 보덴펠데 시 외곽에서 소녀 니나(14)를 살해한 뒤 사체 일부를 뜯어 먹고 피를 마신 혐의로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 외트케는 니나를 살해한 5일 후 같은 숲에서 13세 소년 토비아스를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 독일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