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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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매주 10km 러닝, 몸 변화 느껴져…내년 대회 참가" (작은테레비)

기사입력 2023.09.14 14:56 / 기사수정 2023.09.14 14:5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마라톤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진짜 리얼 단골집 (광고아님) 꼬르륵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시은과 진태현은 "굉장히 잘 지내고 있다. 날씨가 선선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시은은 근황에 대해 "자꾸 뛰는 얘기 하면 지겨우실 것 같다"고 머쓱해했다. 이에 진태현은 "사실 저희 일과가 새벽에 일어나서 책 쓰고 아침 예배 가거나 뛰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마라톤에 푹 빠졌다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10km 뛰고 있다. 이게 뛸수록 수월해지고 아픈 곳도 덜해진다. 몸의 변화가 오니 자꾸 한 주에 한 번씩 뛰게 된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박시은 씨가 굉장히 발전했다. 속도는 아직 조금 느리지만 속도보다 중요한 건 거리다. 거리를 다 채운다. 진짜 대단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녹화일 기준) 내년 3월에 동아마라톤이 열리는데 오늘 접수 날이다. 아침에 풀코스를 접수했다. 10km는 박시은 씨도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시은이 "저요?"라며 갸우뚱하자, 진태현은 "내가 신청할 거다. 박시은 씨는 10km, 저는 42.195km를 완주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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