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소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홈경기에서 시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퀸즈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홈팀 뉴욕 메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뉴욕 메츠는 공식 SNS를 통해 "Welcome to New York"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전소미의 시구를 코치해준 선수는 올 시즌 메츠로 이적한 일본의 투수 센가 코다이였다. 그는 전소미와의 기념사진을 찍을 때 기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이서진이 시구자로 등장하기도 해 시선을 모았던 뉴욕 메츠는 이날 애리조나를 7-1로 제압했다.
한편, 2001년생으로 만 22세인 전소미는 지난달 7일 미니 1집 'GAME PLAN'을 발매한 바 있다.
사진= 전소미, 뉴욕 메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