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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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손가락 수술…빠르면 8월 말 복귀

기사입력 2011.06.29 08:56

최세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한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는 최소 8주에서 10주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29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 구단은 추신수가 손 전문의 토마스 그래험에게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수술 후 회복까지 8주에서 10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추신수는 25일,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 좌완 조나단 산체스의 4구째 몸쪽 89마일(143km) 패스트볼에 왼손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

X레이 진단 결과 왼손 엄지손가락이 골절된 것으로 밝혀졌고, 최소 6주의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추신수는 수술을 받았고, 복귀 시점은 빨라야 시즌 후반부인 8월 말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추신수 ⓒ OBS 제공]

최세진 기자 majorgre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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