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중대 발표를 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 폼 미쳤다 초대형 철판+초호화 코스 요리+초특급 게스트 등장! (ft. 개냥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숙은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아 가족과 같은 친구들을 초대했다. 한 분은 30년 지기, 또 한 분은 15년, 한 분은 3년, 또 한 분은 30년 전에 뵀던 분인데 새로운 모습으로 환생을 했다 해야 하나. 나랑 인연이 있는 네 분을 모셨다"고 파티 오프닝을 열었다.
김숙은 셰프복까지 차려입고 집 안에 설치된 초대형 철판을 이용해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구웠다.
김숙이 준비한 코스 요리를 모두 맛본 지인은 "언니가 요리를 잘한다"고 칭찬했고, 김숙은 "나 미쳤나봐"라고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티를 즐긴 후 김숙은 마무리하면서 절친들에게 "우리 평생 함께하자. 내가 남편이 있니 애가 있니. 너희가 가족이고 그런 거지"라고 전했다.
이어 "나 진짜 바위랑 초코한테 유산 상속 하려고. 초코 좋아하는 고기 못해주겠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김숙티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