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배우 한소희와 스포츠브랜드 휠라(FILA)의 브랜드 캠페인 컷이 공개됐다.
휠라(FILA)는 배우 한소희를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한소희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휠라의 아이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소희와 함께하는 휠라의 공식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휠라는 한소희의 진취적이고도 세련된 이미지가 휠라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줄 인물로 판단했다.
평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진솔하게 교감하는 한소희의 소통 노력 역시 브랜드의 지향점과 닮아 있어 향후 휠라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갈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마이네임' (2021년 작품), '알고 있지만' (2021년), '부부의 세계' (2020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넷플릭스의 기대작 '경성크리처'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소희가 휠라와의 첫 작업에서 착용한 아이템은 휠라를 대표하는 로고인 F-BOX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F-BOX 컬렉션 제품이다. 이번 촬영은 첫 만남의 임팩트를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 시그니처 로고 컬러와 한소희의 매력에만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오브제 등 연출물을 최소화했다.
F-BOX 컬렉션은 글로벌로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소희는 "112년의 깊은 역사를 가진 휠라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휠라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드릴 모습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휠라(FILA)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