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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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미나, 몸매 비법 공개…17살 연하 사로잡을 만

기사입력 2023.09.16 15:44 / 기사수정 2023.09.28 09: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미나가 50대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비결을 들려줬다.

최근 가수 미나와 배우 류필립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필미부부에는 '52살 미나의 가장 현실적으로 뱃살빼는 법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미나는 "많은 분들이 내 몸매 관리 노하우를 묻더라. '언니 관리는 어떻게 해요?', '어떻게 30대처럼 몸매를 관리해요?'라고 많이 묻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많든 적든 평소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물어봤던 평소에 하는 운동, 내가 평소에 대체 뭘 먹는지 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미나는 "옛날부터 내 동생에게도 항상 하는 말이 '집에만 있지 말고 제발 밖에 나와라'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동생이 집에만 있어 살이 좀 많이 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날이 더운 날에는 집이 시원하니 운동도 귀찮아지고 뒹굴거릴 거다. 운동이 힘들면 스트레칭이라도 해야지 안 그러면 계속 쇼파에 앉아 TV 보고 눕고 이러면서 움직이는 습관이 줄어든다. 귀찮더라도 집 밖에 나가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아니면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나를 찾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폴댄스에 완전히 꽂혀서 열심히 다녔다. 폴댄스는 운동도 많이 되고 재미있으니 오랜기간 꾸준히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라인도 달라진다. 지금은 계속 유지하는 게 좀 쉬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자신이 대식가라면서 "먹은 만큼 내보내주는 게 중요하다. 나이 들면 아랫배가 옛날과 다르다. 뱃살 관리가 쉽지 않다. 물을 평소에 많이 마시려고 노력한다. 운동하면서 물을 안 마시면 변비에 걸린다.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물에 효소를 타서 맛있게 먹으면 좋다"라며 비결을 밝혔다.

사진= 필미부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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