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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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윤지온, 황민현에 "남현우 자수 하러 갔다" 고백 [종합]

기사입력 2023.09.11 22:23 / 기사수정 2023.09.11 22:2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남현우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3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조득찬(윤지온)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하는 조재찬(남현우)이 최엄지(송지현)를 쫓아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진범으로 의심했다. 조재찬은 목솔희(김소현)를 인질로 삼고 칼로 위협했고, 김도하는 목솔희를 지키기 위해 조재찬에게 차 키를 넘겼다.



조재찬은 도주했고, 김도하는 조득찬을 만나 조재찬에 대해 물었다. 조득찬은 김도하가 조재찬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고 불쾌해했고, "네가 이러면 안 되지. 우리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진짜 실망이다. 가라"라며 화를 냈다.

이후 김도하는 조재찬의 행방을 찾던 중 조득찬이 데려갔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도하는 조득찬에게 전화를 걸었고, 목솔희는 함께 통화 내용을 들었다.

김도하는 "지난번에는 내가 미안했어"라며 사과했고, 조득찬은 "됐어. 나도 미안했다. 재찬이는 나도 뭐 들은 게 없어. 햄버거집 망하고 나서 얼굴 본 적도 없다"라며 전했다. 그러나 조득찬의 말은 거짓말이었고, 김도하는 조득찬이 조재찬을 숨겨주고 있다고 확신했다.
 
특히 곽 과장은 딸의 병세가 악화되자 정연미(서정연)에게 돈을 받고 최엄지 사건의 증거를 은폐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제보했다.



또 김도하는 목솔희에게 정식으로 의뢰했고, 조득찬의 말이 진실인지 확인하려 했다. 김도하는 조득찬을 만났고, "그 반지가 왜 거기서 나왔을까?"라며 의아해했다.

조득찬은 "그거 증거 능력 없다던데"라며 말했고, 김도하는 "형도 그 반지가 내 거라고 생각해?"라며 질문했다. 조득찬은 "네 거 맞긴 하잖아"라며 쏘아붙였고, 목솔희는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결국 김도하는 "조재찬 지금 어디있어?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해 줘"라며 다그쳤고, 조득찬은 "너 진짜 이러려고 나 부른 거였구나? 그래. 이제는 이야기해도 되겠지. 재찬이 아마 지금쯤 도착했을 거야. 걔 학천 갔어. 자수 하러"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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