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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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김민재 선수 FC바이에른 뮌헨 투어에 "나 진짜 팬이었는데" (톡파원 25시) [종합]

기사입력 2023.09.11 22:21 / 기사수정 2023.09.11 22:21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톡파원 최수아가 'FC 바이에른 뮌헨'의 방문하여 김민재 선수의 경기를 직관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이적한 'FC 바이에른 뮌헨' 구장을 탐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축구계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의 사실이 화제가 되었으며, 김민재의 이적료가 아시아 최대 금액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



이날 '톡파원 25시'에서는 독일에 톡파원 최수아가 바이에른 뮌헨에 방문했다.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와 자동차로 유명한 도시인 '뮌헨'에 직접 방문한 최수아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을 투어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2005년에 개장한 축구 전용 구장이며, 2017년부터는 FC 바이에른 뮌헨 전용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수아는 박물관에 방문해 마이스터샬레와 빅 이어 트로피를 설명했다. 우승만 33회 한 김민재 소속의 'FC 바이에른 뮌헨'의 이름이 돋보였고, 이를 본 양세찬은 "웬만한 트로피는 다 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불어 FC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도 소개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이찬원은 "나 옛날에 토마스 뮐러 진짜 좋아했는데"라며 유니폼에 눈을 반짝였다. 보이지 않는 김민재의 유니폼은 곧 들어올 예정이고, 또한 손흥민 선수의 동료였던 해리 케인의 유니폼도 입성할 예정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곧이어 FC 바이에른 뮌헨의 대표 응원가가 나오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모두 감탄했다. 양세찬은 "축구 덕후들 가면 울겠다"라고 이야기했고, 다른 출연진들도 "눈 돌아간다"라며 공감했다.



7만 명이 넘는 홈구장을 보여주면서, 최수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 시즌이 되면 매진이 된다더라"라고 전했다. 양세찬은 "여기서 함성 들으면서 축구 차면"이라며 행복한 상상을 하기도 했다.

최수아는 직접 FC 바이에른 뮌헨의 홈 개막전 직관에 참여해 모두를 들뜨게 했다. 최수아의 인터뷰에 참여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팬들은 3:0으로 이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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