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22: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유천이 이다해에 애틋한 이마키스를 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10회분에서는 유현(박유천 분)이 아버지 송회장(장용 분)에게 미리(이다해 분)와의 관계를 인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미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 뒤 미리를 향한 진심 어린 청혼을 했던 유현은 이날 송회장이 준비한 뜻밖의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싹싹하고 붙임성 좋은 미리를 며느리로 삼고자 한 송회장이 유현과 미리의 약혼 날짜를 받아왔기 때문.
송회장으로부터 약혼 날짜를 건네받은 유현은 미리를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뒤 미리에게 "약혼 날짜가 결혼 날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유현은 미리를 두고 돌아서기가 못내 아쉬웠던지 미리의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며 미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현이 새엄마 이화(최명길 분)가 미리와의 결혼을 반대하자 전혀 굴하지 않고 맞서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유천, 이다해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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