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오하늬가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합류한다.
MBN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오하늬가 성훈(서도국 역)의 동생인 서도나 역할로 캐스팅됐다. 앞서 다양한 작품에서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 오하늬는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걸크러쉬 매력과 통쾌함을 담은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오하늬가 출연하는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정유민 분)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성훈)의 아찔하고 은밀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극 중 오하늬가 분한 서도나는 서도국의 동생이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 태자그룹 창업주의 막내 손녀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집안 내 어른들에게도 가감 없이 의견 표출을 하는가 하면, 날카로운 통찰력과 신념을 지닌 인물이다.
앞서 오하늬는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JTBC ‘나쁜엄마’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경찰 강윤지 역을 맡아 숏컷 헤어스타일로 비주얼 변신과 함께 열혈 경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한편 오하늬가 출연하는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10월 2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씨제스 스튜디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