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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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마지막에 가슴이 철렁했어~'[포토]

기사입력 2011.06.28 22:18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권혁재 기자] 2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1-3으로 LG에게 뒤지던 삼성이 8, 9회 1점씩 뽑아 연장까지 경기를 끌고갔다. 연장 10회 삼성 김상수가 결승 2루타를 날리며 4-3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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