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9기 광수와 영숙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지난 9일 영숙은 "잘 살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9기 광수와 영숙은 송파구청의 혼인신고 포토존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수와 영숙은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최종 커플에서 현실 커플로도 이어진 두 사람은 지난 7월에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신혼집을 구하러 다니기도 했다. 8억 원을 예산으로 둔 두 사람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2021년 준공된 대단지의 아파트를 골랐다.
한편, 광수는 1985년생 정신과 전문의이며, 영숙은 1994년생으로 9살 연하 서울 소재 N은행에 재직 중이다.
사진=9기 영숙, 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