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11 07: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연복이 어린이 쿠킹클래스에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이 정호영과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복은 정호영을 불러내 짬뽕라면을 만들어줬다. 정호영은 라면을 먹으면서 "힘든 일 시키시려는 거 아니죠?"라고 슬쩍 물어봤다. 이연복은 "오늘 쿠킹 클래스가 있는데 기대해도 좋다"고 얘기해줬다.
정호영은 국물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고는 "이거 먹으니까 오늘 뭐 해도 잘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호영은 쿠킹 클래스 참가자들이 들어오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쿠킹 클래스 참가자들이 평균 나이 5세의 어린이들이었던 것. 정호영은 이연복에게 "애들이 너무 어리다. 이렇게 어린 애들은 가르쳐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연복은 클래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분위기가 산만해지자 "시작부터 힘들구나"라고 혼잣말을 하며 웃었다. 스페셜MC 김응수는 아동극 출연 경험이 있다면서 아이들은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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