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09 21:06 / 기사수정 2023.09.09 21:17
김준하는 "내가 하늘이 아빠로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 공태경 널 하늘이 아빠로 인정해 주는 것 같아서. 하늘이 잘 부탁할게. 내일 떠나기 전에 이 말 하려고 왔어. 갈게"라며 당부했고, 공태경은 "최선을 다할게"라며 약속했다.
특히 김준하는 "할머니 말이야. 하늘이 너한테 주라고 하신 거 내가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시기 전이었어. 혈육이라고 생각한 나보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너한테 하늘이를 주라고 하셨다고. 할머니 잘 모셔라"라며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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