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13:58 / 기사수정 2011.06.28 14:12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단편 영화감독으로 데뷔를 해 화제다.
지난 27일 개그맨 손헌수는 CGV에서 단편 영화 제10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통키는 살아있다'로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손헌수를 비롯해 홍가람, 추대엽, 이국주, 조해욱, 유대은, 양해림 등이 출연한 '통키는 살아있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피구왕 통키’의 현재 모습을 다큐 형식의 코미디물이다.
영화감독으로서 관객들의 앞에 선 손헌수는 "개그맨으로서 무대에 오를 때와는 다른 기분이 든다"며 "영상으로 자유로운 상상력과 코미디를 마음껏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는데 많은 분들께서 호응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키는 살아있다'는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상영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손헌수 ⓒ 티에스엔터테인먼트]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