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진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주진모의 소속사 인타임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진모 씨 부친이 오늘 별세했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깊은 슬픔 속 아내 민혜연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1999년 개봉한 영화 '댄스 댄스'로 데뷔한 주진모는 '쌍화점'(2008), '가비'(2012), '친구2'(2013) 등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와 2019년 방송된 '빅이슈'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했고, 아내 민혜연의 SNS 등을 통해 근황을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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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