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조병규가 팬미팅을 예고했다.
6일 오후 조병규는 자신의 SNS에 '10월 15일 오후3시에 GB 상암아트홀에서 기다릴게요'라는 멘트가 쓰인 포스터를 한 장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조병규 2023 팬미팅'이 영어로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조병규는 일본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일본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 후 조병규는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이하 '경소문2')에 출연했다. 해당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종영, 새로운 악귀들과 맞붙은 카운터즈를 기다린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다.
조병규는 '경소문2' 복귀에 앞서 다시금 학폭 의혹으로 화제된 바 있다. 그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A는 학폭 검증을 하자며 거금을 걸기도 했다.
이와 관련 조병규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글 작성자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으면 모두 밝혀질 내용이므로 특별히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차기작으로 '낙원'을 결정한 조병규, 그의 한국 팬미팅 예고에 팬들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조병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