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김태리와 행사장에서 만나 반가움을 표했다.
이병헌은 6일 "보고싶었소"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김태리를 한 행사장에서 만나 미소짓고 있다.
이들은 밝은 미소로 각자 마주보며 패션센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호흡을 맞춰 '미션 커플'로 불렸다.
이들은 네티즌들은 유진초이(이병헌 분)과 고애신(김태리)의 재회에 반가움을 표하며 "이게 되네", "현실에서 마음 놓고 재회한 것 같아 아련해", "악귀와 주민대표 아니야", "그때 감정이 아직도 새록새록"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악귀'에, 이병헌은 최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했다.
사진 = 이병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