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9살 딸 손편지에 감동…"우리 딸 귀요미"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한혜진이 딸의 손편지에 감동했다.

6일 한혜진은 "우리 딸 귀요미", "스윗한 우리 딸 연극 #바닷마을다이어리 은근한 홍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편지에는 한혜진의 딸이 한혜진에게 "엄마 사랑해. 항상 바쁜데도 챙겨줘서 고마워. 그리고 엄마 연극 파이팅! 항상 응원해 항상 보고 있어"라고 적은 문구가 담겨있다.

특히 종이에 꾹꾹 눌러쓴 귀여운 글씨체와 엄마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딸을 얻었다.

한혜진은 10월 8일부터 공연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한다.

사진=한혜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