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이한별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오디션 과정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이한별, 안재홍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한별은 오디션 과정에 대해 "오디션은 과정이 굉장히 길었는데 4개월 정도 걸렸고 먼저 운동이나 춤이나 이런 트레이닝을 시작하고 한 달 뒤에 최종 합격 결과를 들었다"고 말했다.
오디션을 위해 빵집 알바를 그만뒀다는 이한별은 "그땐 회사도 없을 때고 그래서 이제 제작진분들께서 PT를 끊어주시고 그래서 주 5회 PT를 가고 춤 연습도 있는 날은 가고 연기 연습도 생기면서 사실 알바를 같이 병행하기가 힘들다고 생각이 돼서 그만두고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일단 한번 해보자' 하고 오디션에 매진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한별은 극 중 김모미 역할을 맡은 배우들과 모든 신체 사이즈가 똑같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한별은 "아까 말씀드렸던 식단도 했었고 아까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활동량이 좀 많은 때라 유지가 됐었던 것 같고 지금은 사실 조금 편해지고 돌아와서 그때와 같진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상대역인 안재홍과는 "작품 나오기 전에 미리 보기로 해서 저희는 작품을 봤는데 그때도 연락을 주셔서 너무 멋있게 잘 나왔다고 격려도 주시고 공개되는 날도 너무 축하한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에스콰이어 코리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