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한혜진이 노안을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한혜진의 10살은 어려 보이는 동안 메이크업, 최애 제품, 노하우 싹 다 공개한 GRWM'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홍콩 여행을 떠난 한혜진은 외출 전 화장법을 공개했다. 선크림, 파운데이션, 크림 블러셔, 피니시 파우더 등을 차례로 발랐다.
컨실러로 잡티를 가리던 한혜진은 "가릴 게 많다"며 "열심히 살아온 흔적들이다. 잡티에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한혜진은 눈 쉐도우를 꺼내면서 화장품 뒷면을 살펴보다가 멀리해서 바라봤다. 카메라를 의식하며 머쓱한 웃음을 지은 한혜진은 "멀리 가져갔다고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도 언젠가는 결국 노안이 옵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