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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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한국 야구, 과연 140경기 가능?

기사입력 2011.06.28 06:52 / 기사수정 2011.06.28 06:52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야구가 없는 월요일은 참 지루하고 시간도 잘 안가네요.

어제 한 기사를 보니 KBO에서 일정에 따라서 올해 더블헤더를 재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팬의 입장에서는 하루에 두 경기를 볼 수 있으니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지만 선수들에게는 체력적인 부담이 많이 돼 더블헤더를 최대한 피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은 갑작스런 태풍과 장마로 우천순연이 많이 나오고 있죠. 다시 더블헤더를 구경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를 두고 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40경기로 늘린 KBO는 대책은 있는거냐", "비 별로 안와서 돔구장 반대하더니", "월요일에 경기하면 되지" , "더블헤더하면 선수들 고생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KBO가 얼마 전 밝힌 140경기로 경기수를 현재보다 증가시키는 일이 팬들의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야구를 할 만한 따뜻한 날씨는 4월에서 9월이 고작이고 그마저도 4월 9월은 밤에 쌀쌀해서 야간경기를 하면서 에로사항이 많은 현실입니다.
 
그런데 140경기로 무턱대고 늘이는 것은 선수들 부상 위험이라던 지 별 대책 없이 경기 수만 늘려 너무 흥행만 신경 쓴 처사가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133경기에서 140경기로 늘어나는 경기 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의견바로가기]

[사진 = 잠실구장 (C) 두산 베어스 제공]



그랜드슬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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