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유천이 이다해에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9회분에서는 유현(박유천 분)이 미리(이다해 분)에게 청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미리를 첫눈에 보고 반했던 유현은 이날 대학 일일특강을 마친 미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유현이 미리를 앉혀놓고 화이트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준 것.
유현은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는 미리에게 "사랑해요. 나와 결혼해줄래요?"라고 말하며 미리 준비한 반지를 미리의 손에 끼웠다.
미리는 유현의 진심 어린 청혼을 받아들였고 유현은 미리의 청혼 수락에 기뻐하며 앞으로 미리와 함께하게 될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명훈(김승우 분)이 미리와 유현의 관계를 알고 경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유천, 이다해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