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노예로 팔린 뒤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 KBS 광개토대왕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탤런트 이태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광개토태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드라마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어 화제다.
KBS 1TV 주말드라마 '광개토태왕'은 빠른 전개와 화려한 영상미를 내세우고 있다. 중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26일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14.1%(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담덕(이태곤 분)이 노예시장으로 팔려가 말갈 족장 설도안(김규철 분)과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독화살을 맞고 실종된 담덕은 노예시장으로 팔려가 말갈 부족장 설도안(김규철)과 만나게 됐다. 함께 족쇄에 묶인 두 사람은 탈출을 시도하다 실패했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고 "노예시장에서도 태왕의 면모와 카리스마가 빛났다", "왕자가 노예시장에 팔려가는 위기를 맞고, 벗어나려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갖 위기를 극복하고 태왕으로 성장해가는 담덕의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는KBS 대하드라마<광개토태왕>은 매주 토, 일요일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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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광개토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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